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전문가 30명 신규 위촉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06:00

경제·환경·사회·협력 분야… 2027년 2월까지 활동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환경·사회· 협력 분야의 전문가 30명을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은 서울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외에도 향후 운영 방향에 관한 간담회가 열렸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제6기 위원회는 경제 분야 7명, 사회 분야 8명, 환경 분야 7명, 협력 분야 8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27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중장기 행정계획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2013년부터 운영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및 주요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를 통해 서울의 지속가능발전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3차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있어 주요 자문에 참여하여 지속가능서울의 20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등에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위원회의 활동이 서울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을 확산시키고, 전문가 논의가 지속가능한 행정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