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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혼조 속 與 20대 강세...헌재 재판관 공정성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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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사서 野 지지율 역전...NBS조사는 與 박빙 우위
30대 지지율은 갈려...후보 적합도에선 이재명 31% 독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20대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앞서는 강세를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조사 기관마다 갈리는 등 뚜렷한 흐름 없이 혼조양상을 보였다. 탄핵 국면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이 결집한 결과로 해석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민주당은 42.3%, 국민의힘은 39.7%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41.4%) 대비 0.9%포인트(p) 오르면서 직전 조사(43.2%) 대비 3.5%p 하락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서 역전했다.

[서울=뉴스핌] 정당 지지율

반면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7%,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34%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같았고, 민주당 지지율은 2%p 하락했다.

공통점은 국민의힘의 20대 강세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미디어 리서치 조사에서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이 39.6%로 민주당(36.9%)에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3.6%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6.7%p 떨어졌지만 1.4%p 오른 민주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NBS 조사도 비슷했다. 20대에서 국민의힘은 31%, 민주당은 19%의 지지율을 보였다. 올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어떤 정당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20대의 24%가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했고, 22%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30대는 갈렸다. 미디어 리서치 지지율 조사에서 30대는 민주당 41.3%, 국민의힘 35.2%,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1.4%였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39.9%에서 41.3%로 1.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1.1%에서 35.2%로 5.9%p 하락했다.

NBS 조사에서는 30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35%, 민주당은 27%였다. 조기 대선에서 어느당을 찍을 것이냐는 질문에 30대는 국민의힘 후보 31%, 민주당 후보 30%였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민주당이 앞섰다. 40대와 50대에서는 두 조사 모두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했다.

[아산=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 번째)가 20일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아이오닉9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0 pcjay@newspim.com

NB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순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 적합도는 30%대 초반에서 횡보했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9%,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여야 모두 1%p씩 줄었다.

미디어 리서치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 재판관들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팽팽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 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한 반면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미디어 리서치 여론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BS 조사는 휴대 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9.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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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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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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