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세아베스틸지주, 특수강 전 제품 '탄소발자국 검증 국제표준'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수강 전 제품 국제표준 'ISO 14067' 적합성 검증
체계적 탄소배출 관리 등 지속적 탄소중립 활동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가 국제표준 'ISO 14607'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 검증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탄소중립 이행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로부터 자회사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생산하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해 국제표준 'ISO 14067'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가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이 생산하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 국제표준 'ISO14067'을 획득했다. [사진=세아베스틸지주]

'ISO 14067'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로 측정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세아베스틸지주의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은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국내 사업장에 구축한 탄소배출량 측정·관리 솔루션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각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길이 등 규격에 따른 특수강 전 제품의 표준화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분류 및 정제하는 작업을 지난 2년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전체 생산공정, 출하, 운송, 최종 리사이클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유럽 및 미주 등 글로벌 부품사와의 공급계약 체결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가운데, 특수강 제품의 탄소발자국 검증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국제 기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에 맞춰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2), 사업장 외부 간접배출(스코프 3) 등 단계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로이드인증원의 제 3자 검증을 완료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정합성 또한 높일 수 있게 됐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검증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비롯해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2050년 탄소중립에 대한 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저탄소 원료 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