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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류형 관광지' 도약…올해 1억명 방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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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균 체류 시간 2784분...전국 광역지자체 평균보다 410분 더 길어
관광객이 전북 찾은 주된 이유 '음식'이 43.7%...미식관광 브랟드화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을 찾은 방문객 수가 9864만 명에 이르며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 방문객 수는 8332만 명(2021), 9495만 명(2022), 9833만 명(2023)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업체 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전경[사진=뉴스핌DB]2025.02.21 lbs0964@newspim.com

전북의 평균 체류 시간은 2784분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보다 410분 더 길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3위에 해당하며 전북이 당일 관광을 넘어서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에 맞춰 올해 방문객 1억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북야행' 야간 관광 특화도시 조성, 미식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광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광객이 전북을 찾은 주된 이유로는 '음식'(43.7%)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 관광(13.0%), 숙박(11.8%), 문화관광(10.6%)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는 미식 관광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14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음식 관련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더불어 음식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관광 코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방안을 구상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세를 보여, 2024년 전북 방문 외국인이 234만 명을 넘겼다. 군산(101만 명), 전주(63만 명), 익산(24만 명), 완주(20만 명), 김제(11만 명) 등이 주요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를 대상으로 한 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해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소비는 73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이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 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방문객 1억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북 관광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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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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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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