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15일 AI 검색 서비스 AI탭 사용자가 10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AI탭은 구매·예약까지 잇는 실행형 AI로 검색과 의사결정을 돕는다.
- 네이버는 AI브리핑 연계와 부동산·웨일용 에이전트를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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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AI탭'의 사용자가 1000만 명에 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AI탭은 정보 탐색을 넘어 구매와 예약 등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다. 네이버의 20년 이상 축적된 검색 기술과 블로그·카페 등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사용자 맥락에 맞춘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 이후 사용 패턴이 변했다. 일평균 질의 수는 베타 서비스 대비 7배 증가했고 사용자 1인당 질의 수는 1.7배 늘었다.
전자제품 탐색, 생활용품 비교, 패션 추천 등에서 구매 데이터와 쇼핑 리뷰,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검색부터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60~70% 단축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월 3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AI 브리핑 하단에 AI탭으로 이어지는 대화창을 신설한다. 사용자는 AI 브리핑에서 핵심 요약을 확인한 뒤 AI탭에서 후속 질문과 심층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스마트렌즈와 AI 브리핑, AI탭 간 연동도 이달 내 강화해 이미지 기반 검색 경험을 개선한다.
8월에는 네이버 부동산과 연계한 매물 찾기 에이전트와 웨일 브라우저 특화 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네이버페이 부동산 데이터와 사용자 자산 정보,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해 맞춤형 매물을 추천하고 실거주 후기와 매물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사이드바에서 에이전트를 실행해 웹페이지 요약, 방문 기록 조회 등 웹 탐색을 지원한다.
김광현 네이버 CDO(Chief Data & contents Officer,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는 "네이버는 AI탭을 통해 국내외 여러 대화형 AI 서비스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국내 사용자에게 꼭 맞는 검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뢰도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서비스로 고도화해 사용자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AI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내에는 검증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