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고명석 부경대 교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재난과 해양경찰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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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고명석 교수 특강.[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02.24 onemoregive@newspim.com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 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고명석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전문성과 직무 능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해양 재난 시 경찰의 역할 정립과 구조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명석 교수는 해양경찰 퇴직 후 학계에서 활동하며, '팽목일기' 등 해양 관련 저서를 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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