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통해 회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
[구리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군과 새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고 지도자를 대상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역량 강화와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새마을문고의 변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특히 "새마을 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사실을 알게 돼 자랑스러웠다"며, 문고 지도자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이후로도 성숙한 독서 문화 전파와 지역 협력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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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여 명 참여 역량 강화 [사진=구리시] 2025.02.25 atbodo@newspim.com |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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