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과 첨단에너지전사 기술 융합 기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RNA 치료제 및 재생의료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올리패스는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KEG Energy Solutio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PDRN 원료와 PDRN 기반 제품에 첨단에너지전사 기술을 접목해 PDRN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리패스는 PDRN 원료를 제공하고,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은 첨단에너지전사 기술을 PDRN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력은 재생의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PDRN은 피부재생과 조직 수복 효과가 뛰어나 의료 및 뷰티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원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EG에너지솔루션의 첨단에너지전사 기술과 결합하면 기존 PDRN 제품 대비 차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올리패스 로고. [사진=올리패스] |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첨단에너지전사 기술은 물질의 에너지를 최적화하여 흡수율을 높이고, 기능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올리패스 PDRN 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리패스는 높은 연구 능력을 PDRN 효능 개선과 완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며, 고기능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올리패스 이진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재생의료 및 바이오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