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 장기요양 종사자 대상 응급 교육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5:50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5:5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6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요셉의집'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재난상황 대처 역량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세종소방본부가 협력해 진행하는 '안전해YOU' 사업의 첫 걸음으로,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응급‧재난상황 대처 역량교육 모습.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2025.02.26 gyun507@newspim.com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힘법, 소화기‧완강기 사용 등에 대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낙상 및 벌 쏘임 등 기관 특성별 위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론교육도 병행됐다.

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안내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로부터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에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