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루나에듀는 구리시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분장사, 쇼콜라티에,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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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루나에듀] |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와 2차시로 구성되었다. 1차시에서는 해당 분야의 직업인이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업무 내용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어진 2차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업인과 함께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직업의 역할과 특징을 보다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카나페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 참가 학생은 "카나페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루나에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직업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직업 체험 교육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나에듀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