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함평=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와 공직자들은 전날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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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26일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2025.02.27 hkl8123@newspim.com |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