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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봄 맞이 뷰티 프로모션 전개...혜택 풍성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09:08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09:08

시내점서 'LDF 페이' 결제 시 최대 124만원 증정
롯데인터넷면세점, 최대 70% 빅세일 행사 전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은 봄을 맞이해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뷰티 프로모션 '뷰티풀 코리아, 뷰티-풀 엘디에프(BEAUTIFUL KOREA, BEAUTY-FULL LDF)'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24만원의 엘디에프 페이(LDF PAY)를 증정한다. 여기에 화장품·향수 카테고리 내 상품을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LDF PAY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뷰티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봄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면세점]

행사 기간 모바일 옥션 플랫폼 '플리옥션'과 협업해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플리옥션은 유망한 신진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 컬렉팅 플랫폼이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태린 작가 원화 작품 ▲프린트 에디션 ▲데코르테 화장품 세트 ▲질스튜어트 혹은 세이키세 화장품 세트(무작위 증정) ▲플리옥션 10만원 할인권 ▲어딕션 화장품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는 3일까지 총 50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봄맞이 빅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구찌 선글라스, 만다리나덕 숄더백 등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듀이셀, 오쏘몰, 마오타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쿠폰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할인과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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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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