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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미 오하이오 반도체 공장 첫 가동 2030~2031년으로 연기

기사입력 : 2025년03월01일 04:25

최종수정 : 2025년03월01일 04:25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기로 한 28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팹) 완공 일정이 2030년 이후로 연기됐다.

인텔은 2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뉴 앨버니 팹의 첫 가동 시점을 2030~2031년으로 예상했다. 2번째 오하이오 공장은 오는 2031년에 완공해 2032년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일정 연기는 인텔이 자본 지출을 줄이면서 발생했다. 인텔은 재정이 악화하면서 비용 절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하고 주식 배당을 중단하기도 했다.

인텔의 파운드리 제조 총괄 책임자인 나가 찬드라세카란은 "인텔이 시장 수요와 공장 운영을 일치시키고 자본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공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2025년 영업 지출을 175억 달러로 맞추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반도체법(CHIPS Act)을 통해 상무부로부터 22억 달러를 받았다. 

인텔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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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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