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사 채용계획 및 인재상 설명 예정
구직자 대상 1대1 이력서 컨설팅 등 제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오는 19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입장을 위한 사전등록을 받는다. 박람회에는 셀트리온과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박람회 내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들 분야는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분야다. 분야별 선도 기업은 현장에서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설명하는 '커리어On 스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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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정보를 보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5.01.14 yooksa@newspim.com |
현장의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On 라운지'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해도 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전 입사지원 구직자가 많은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선도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1대1 이력서 컨설팅 등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채용계획 설명 기업 및 전체 참여기업 목록,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