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 바닥의 증발기가 고온 스팀 생성해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은 스팀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2L 베이직'을 출시하며 소형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조리실 바닥의 증발기가 20초 만에 100℃의 고온 스팀을 생성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가능케 한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넓어진 내부 조리 공간(12L)을 통해 대용량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 |
[사진= 풀무원] |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스팀, 열풍, 베이킹 등 7가지 조리 모드를 지원하며, 30가지 자동 조리 모드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스팀을 이용한 기름때 제거로 청소도 간편하다.
출시 가격은 27만9000원이며 풀무원가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은 홈플러스 의정부점에 첫 오프라인 가전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12일까지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홈쿡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