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봄, 해녀의 숨' 캠프…특별한 경험 제공
진흥원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3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참가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추천 여행지로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참여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3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참가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추천 여행지로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캠페인에 포함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바다와 산의 조화로운 트레킹 코스를 따라 영덕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바다,봄, 해녀의 숨' 가족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해양생물 채집 활동인 ▲바다에서 온 그대▲오션뷰 실내 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치유 및 물질▲동해 바다 일출 보기▲ 블루로드 트레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 참여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여해 국립청소년시설을 국민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