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취임 1주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돈 버는 농업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세종청사,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
작년 7250억 투입해 재해복구 적극 지원
농신보 출연금 300억→1500억 5배 늘려
올해 보급형 스마트팜 1000여 농가 보급
하나로마트·농협몰 필두로 유통혁신 가속
무이자 자금 16조 투입…경제사업 활성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돈 버는 농업을 만들겠다"면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 회장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협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재해복구 적극 지원…농가 피해 최소화 앞장

농협은 지난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725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58억원 상당의 영양제와 약제를 제공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을 인하해 총 121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19번의 할인 행사를 통해 1362억원 규모의 소비를 촉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6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5.03.06 dream@newspim.com

강 회장은 또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벼 매입자금을 3조원까지 확대하고, 2024년산 벼 매입 가격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쌀, 우리 술 K-라이스 페스타'를 개최해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의 소비를 늘리는 데 적극 앞장서 큰 성과를 거뒀다.

◆ 유통망 강화해 물류비용을 절감…농업인 소득 증대

농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해 농신보 출연금을 기존 3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5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 농업진흥구역 내 자재판매장 설치를 허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더불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무역 활성화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농협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첫 번째)이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5.02.13 plum@newspim.com

특히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목표 아래,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을 올해 1000여 농가에 보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과 전국 하나로마트 등의 유통망을 강화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라며 "농촌 인력 중개센터 확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등을 통해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지속"

농협은 또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실현을 위해 무이자자금을 2027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16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예금자보호기금 운용 방식을 개선해 농축협의 예금보험료 부담을 약 700억원 줄이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해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한다.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확대해 농촌 복지를 증진하고, 내부 통제 체계를 재정비해 윤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오른쪽에서부터 첫번째), 윤준병 의원(오른쪽에서부터 두번째),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에서부터 세번째)이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에서 담장도색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4.09.23 plum@newspim.com

또한 국민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쌀 가공식품의 육성과 수출 확대를 통해 5만톤 이상의 쌀 소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금융부문의 비상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적자 계열사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