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경산초등학교 4학년 교실은 종이 교과서를 넘어 디지털 교과서로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는 텍스트 외에도 동영상, 음성 자료, 상호작용형 콘텐츠를 포함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 이해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교과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배우며 학습 효과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교육계는 디지털 교과서 학습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하니까 더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 교육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