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유실동물 보호 환경 개선 기대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 청주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진행 중인 반려동물 보호센터 신축 공사를 오는 9월 완료하고, 10월 이전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센터의 수용 능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신축은 총 85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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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조감도.[사진=청주시] 2025.03.10 baek3413@newspim.com |
새 건물은 6620㎡ 부지에 1265㎡ 규모로 수용 규모를 기존 160마리에서 260마리로 확대하고 현대식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센터는 입양자에게 공개된 공간과 교육시설을 마련하여 유기·유실 동물 보호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적기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