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 화훼농가에서 화재가 나 비닐하우스 3동이 불에 탔다.
13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32분쯤 유성구 노은동의 화훼농가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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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32분 발생한 유성구 노은동의 화훼농가 화재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3.13 nn0416@newspim.com |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오후 9시 5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3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가 비닐하우스 내부에 적재한 화한에서 불꽃을 목격했다"며 조만간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