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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인테리어도 입맛대로"… DL이앤씨 '디 셀렉션' 쇼룸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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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선택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 출시
고객 취향·주거 트렌드 담은 인테리어 패키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나만의 집'을 위한 상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추가 선택 옵션의 '패키지화'를 선언했다. 예비 입주자의 인테리어 고민을 없애 편리함을 높이고 대량 구매를 통해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디 셀렉션'(D Selection)오프라인 쇼룸에는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5.03.13 chulsoofriend@newspim.com

13일 방문한 DL이앤씨의 추가선택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 오프라인 쇼룸에는 디자인 스타일과 마감재를 살펴볼 수 있는 '디 셀렉샵'이 마련돼 있었다. 디 셀렉션 스타일은 ▲미니멀 ▲소프트 클래식 ▲모던 내추럴의 세 가지로 나뉜다.

옵션을 전혀 선택하지 않은 기본 스타일이 미니멀이며, 미니멀을 고르더라도 현관이나 주방, 침실에 추가로 특화 품목을 개별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 클래식은 라이트 그레이톤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스타일이다. 가장 고급 버전인 모던 내추럴은 나무의 색과 질감을 강조했다는 특징이 있다. 

디 셀렉션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방배삼익 재건축)에서 첫선을 보였다. 쇼룸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디 셀렉션이 실제로 적용된 견본 주택 공간인 '디 하우스'도 자리하고 있다.

소프트 클래식 스타일이 적용된 견본 주택 내부에선 깔끔한 분위기를 주기 위한 몰딩과 손잡이 등 디테일이 돋보였다. 모던 내추럴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적용한 드레스룸과 호텔식 파우더룸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아크로 리츠카운티 수분양자 98%가 유상옵션을 선택했으며, 이들 가운데 약 60%가 소프트 클래식과 모던 내추럴 중 하나를 골라 시공했다.

디 셀렉션은 정형화된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개개인의 특별함을 추구할 방법을 고민하다 만들어졌다. 옷과 식사 메뉴, 가구 등을 고르듯이 주거 환경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인테리어 플랫폼 이미지는 물론, 170만건이 넘는 콘텐츠 빅데이터 등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찾기 시작했다.

13일 DL이앤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인테리어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5.03.13 chulsoofriend@newspim.com

최윤경 DL이앤씨 DX스튜디오 팀장은 "특정 스타일에 최적화된 조합을 하나의 상품으로 제안받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기획부터 마감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총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 전반의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를 할 때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통상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추가선택 품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다수의 입주예정자는 맘에 드는 인테리어를 위해 별도로 외부 업체를 알아보고 공사를 하곤 한다.

이때 이미 설치된 실내 가구나 마감을 철거해야 해 시간이 다소 소요됨은 물론 철거비도 내야 한다. 디 셀렉션은 계약할 때 고른 스타일대로 시공이 진행되는 개념이라 추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김민건 DL이앤씨 CX기획팀 팀장은 "자재를 대량 구매할 수 있어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따로 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각 스타일을 교차해 선택할 수 없다는 점에는 호불호가 갈릴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예컨대 소프트 클래식을 고르면 모던 내추럴에 포함된 골든쇼어 엔지니어드스톤이나 베이지색 원목 마루 등은 적용하기 어렵다.

최 팀장은 "스타일 간 옵션을 하나하나 선택하면 오히려 고객의 피로도가 쌓이고 비용적 측면에서도 이점이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한 스타일 내 옵션이나 빌트인 가전 등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선택지는 있다"고 말했다. 디 셀렉션이 적용된 주택마다 평형이 다르고, 고객 선택도 천차만별이라 정확한 가격대는 계약해야 알 수 있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선택한 다양한 품목이 적용된 공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5.03.13 chulsoofriend@newspim.com

보다 용이한 의사결정을 위해 쇼룸에선 인테리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 또한 시연했다. 온라인상에서 선택한 다양한 품목이 적용된 공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디버추얼 내에서 '중문 옵션'을 누르자 문틀과 함께 중문이 생겨났다. 빌트인 냉장고도 종류별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 비교 분석이 편했다. 자재 재질까지 현실적으로 구현해 실제 견본 주택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전엔 옵션을 선택할 때 상담사가 수기로 하위 품목을 정하느라 오류가 생기는 일도 있고, 선택할 것이 많아 고객 혼선을 주기도 했다"며 "디버추얼을 활용하면 종이 계약서 없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옵션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 단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디 셀렉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추가선택 품목에 대해 카드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

디 셀렉션을 통해 모든 입주자 집에 자신만의 취향을 담을 수 있게 하겠다는 DL이앤씨의 비전이 엿보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와 전반적 트렌드를 반영하며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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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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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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