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실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티웨이항공이 2025년 달력 판매금 전액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2025년 달력 판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됐다.
2025년 달력 판매금 전액은 국내 교육 사각지대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새학기 학용품과 생필품 의류 등 필요한 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
티웨이항공이 지난 13일 오후,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서울 마포구)에서 2025년 달력 판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좌)티웨이항공 박인섭 객실본부장, (우)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 (가운데)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 [사진=티웨이항공] |
이처럼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달력 판매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중이다.
2025년 달력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었다. 금번 달력은 100% 친환경으로 제작되었으며, 티웨이항공의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도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담긴 행운의 골든 티켓 이벤트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달력 판매금 기부를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