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 논의
이찬우 회장 "내부토엦 실패 반드시 책임 물을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13일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2025.03.14 dedanhi@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서울 중구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찬우 회장, 지주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책무구조도의 정착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을 점검하는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우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내부 통제 체계를 재확인하고 취약 부문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2024년도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