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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슈퍼스타 요네즈 켄시 첫 내한공연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2:35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2:35

메가 히트곡 '레몬'의 주인공
3월 22일과 2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가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그의 첫 내한 공연이다. 요네즈 켄시는 2009년부터 보컬로이드(보컬 신서사이저 소프트웨어) 프로듀서 '하치(ハチ)'로 오리지널 작품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중독성 강한 록 사운드로 두각을 나타냈고 2012년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인 앨범 '디오라마(diorama)'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내란한공연 갖는 요네즈 캔시. [사진 = 라이브네이션]  2025.03.17 oks34@newspim.com

제이팝과 일렉트로닉, 록의 요소를 혼합한 독특한 사운드와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프로그래밍, 믹싱 등 음악 작업은 물론 영상과 아트워크까지 직접 제작하는 놀라운 재능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광고 CM송, 게임 테마송, TV 드라마 주제곡과 영화 OST,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앨범 판매 차트와 수많은 시상식을 휩쓸었고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히트메이커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레몬(Lemon)' 등 요네즈 켄시의 대표곡들이 큰 인기를 얻었고 BTS 정국, VIVIZ 엄지 등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와 김남길, 이준기 등 배우들이 커버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코너(LOST CORNER)' 발표에 이어 새로운 월드 투어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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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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