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직접 교육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5일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 1층)에서 '제10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뿐 아니라 특수학급 재학생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어르신 금융자립 '9988금융교실', 이주여성 금융교육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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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15일 '제10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 및 봉사단 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 |
그룹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상 및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 금융교육 분야에서 대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임직원이 직접 금융교육에 참여해 보다 전문성 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DGB금융교육봉사단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DGB패밀리봉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등을 구성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