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바이스 재단과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실증 연계·국제 공동 연구로 기술 혁신 가속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슈타인바인스 재단과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타인바이스 재단은 독일의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민간 기술거래 전문 기관으로, 지식과 기술의 산업 이전을 통해 파트너들의 경제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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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슈타인바인스 재단과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기정원] 2025.03.19 rang@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기정원과 슈타인바이스 재단은 주요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실증 연계를 위한 공동 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또 슈타인바이스 산하 300여개의 기술이전센터(STC)와 연계해 국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이전 프로젝트와 기술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중소벤처기업 발전과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슈타인바이스 재단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