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스케줄청담'에서 쌤소나이트 이색 전시 진행
브랜드 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각적 콜라보레이션 선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가 4월 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서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쌤소나이트 115주년 뉴 스트림라이트(New Streamlite) 팝업'은 레스토랑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쌤소나이트 브랜드 헤리티지와 신제품 캐리어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일 쌤소나이트는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며 194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스트림라이트'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스트림라이트'는 독보적인 디자인은 물론, 1940년대 험난한 기차 여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팝업 또한 기차 여행을 전체적인 컨셉으로 구현했다.
![]() |
[사진=쌤소나이트] |
'스케줄청담' 입구에 설치된 'Platform115' 공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쌤소나이트 창립자 '제스 슈웨이더(Jesse Shwayder)'가 직접 전하는 환영의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 위치한 미국 프리미엄 기차칸을 그대로 재현한 이국적인 감성의 포토존에서는 마치 실제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트림라이트'가 출시된 1940년대 감성의 케이프코트, 모자 등 다양한 의상 및 소품이 준비된 'SAMSONITE TIMES' 네 컷 셀프 포토부스에서는 신문 형태의 인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지난 10일, 쌤소나이트 포토콜에 참석한 브랜드 앰버서더 이동욱을 비롯해 뱀뱀, 한고은, 하영, 옥자연이 셀프 촬영한 재치 있는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쌤소나이트는 '스케줄청담'의 테이블마다 '뉴 스트림라이트'의 미니어처 조각상을 배치해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팝업 테마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팝업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시 '뉴 스트림라이트' 플레잉 카드를 기본 증정하며, 쌤소나이트 115주년을 기념해 총 115명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뉴 스트림라이트 한정판 캐리어'를, 10명에게 '뉴 스트림라이트 스페셜 굿즈 세트'를, 100명에게는 '스케줄청담 바우처 3만 원권'을 증정한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뉴 스트림라이트' 컬렉션에 담긴 의미처럼, 115년간 이어온 쌤소나이트의 혁신의 여정과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전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팝업 공간을 기획했다"며 "패션과 외식이라는 이종 산업 간의 만남으로 쌤소나이트와 함께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이번 팝업 전시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색다르고 몰입감 있게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