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34대·진화차량 106대·진화인력 1092명 투입 진화 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전 5시 기준 경남 산청 산불의 화선길이는 15.4km로 진화율은 40%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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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전 5시 기준 경남 산청 산불의 화선길이는 15.4km로 진화율은 40%라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4, 진화차량 106대, 진화인력 1092명 등 가용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산불 진화에 나선다.
특히, 바람이 강한 산 정상 능선 부위 및 주요 확산 방향에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할 계획이다.
산불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60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마을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 하고 집중적인 진화에 나섰으나 산 정산부근에서 순간풍속 10∼15 m/s 이상 불면서 화선이 확대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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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전 5시 기준 경남 산청 산불의 화선길이는 15.4km로 진화율은 40%라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