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의성 산불' 이틀째 확산 중...24일 경북내륙 초속 15m 강풍 예고

기사입력 : 2025년03월23일 22:33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09: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내륙·동해안 '건조특보' 지속...큰 일교차 '건강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의성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 대구와 경북권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됐다.

또 의성을 비롯 경북 내륙과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겠다.

이틀째 확산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 안평면 산불현장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경북산불특수대응단.[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23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24일부터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4도~25도 분포를 보이며 따뜻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봉화 4도, 영주·의성 7도, 문경·영천 9도, 울진·포항은 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봉화 20도, 안동·청송 23도, 의성·상주·경주 24도, 울진·영덕은 22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25일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