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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현상 심화…농어촌공사, 예방·대응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10:51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10:51

지난해 기상관측 시작 이래 '가장 더운 해'
농어촌공사,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 대응 훈련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자연 재난에 맞서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역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국 3427개 농업용 저수지와 1026개의 배수장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 점검을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를 진행한다. 저수지와 배수장은 위험도를 평가하고, 재난 취약 시설은 선제적으로 보강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0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저수지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 합동 훈련을 추진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03.24 plum@newspim.com

농어촌공사는 재난 안전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대비 훈련도 추진한다. 특히 시설물 붕괴, 풍수해, 지진과 같은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민간, 지자체, 군, 경찰 등과 함께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달부터 해빙기 점검을 추진했으며,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진계, 누수계 등 재해 예방 계측장비와 시시티브이(CCTV) 설치도 확대한다.

박진현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장은 "공사는 이상기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서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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