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던전 '홀리아 엑세디움' 및 최상위 등급 '포스 윙 마스터' 추가
용병 시스템 개편…성장·승급·패시브 강화 적용
통합 강화 메뉴·스텔라 포스 프리셋 등 편의 기능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카발 온라인'의 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4월 2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포스 윙 마스터'와 신규 던전 '홀리아 엑세디움'이 추가된다. '포스 윙 마스터'는 기존 에픽 등급보다 높은 단계로, 강림 스킬에 마스터 능력치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성장 재료 '날개의 정수'는 신규 던전 '홀리아 엑세디움'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 던전은 '신비한 황금 석판' 아이템을 보유한 포스 윙 에픽 레벨 100 이상의 유저만 입장할 수 있다.
용병 시스템도 전면 개편된다. 기존 용병도 초월 용병처럼 성장과 승급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더 강력한 공격력과 패시브 스킬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능동형 스킬을 패시브 능력으로 변경할 수 있어 공격 편의성도 강화된다. 또한 특정 용병을 자주 사용할수록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하는 '용병 친밀도'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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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트게임즈] |
게임 내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기존에 각 전용 캐릭터를 찾아야만 했던 아이템 강화 방식을 '통합 강화 메뉴'로 일원화했으며, 전투 전략 다양화를 위한 '스텔라 포스 프리셋' 기능도 추가된다. 이 기능은 필드, 던전, 미션 전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한 전략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스트게임즈는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는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복귀 이용자에게는 빠른 적응을 위한 정착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스트게임즈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카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