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삐아,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BBIA IN SEONGSU' 공식 오픈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10:28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
행사 기간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화장품 인디브랜드 기업 삐아가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삐아 인 성수(BBIA IN SEONGSU)'를 공식 오픈하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삐아 인 성수(BBIA in Seongsu)'는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해온 삐아의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성수동이라는 K-뷰티 트렌드의 중심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삐아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브랜드 21주년을 기념하는 'RED: BIRTHDAY'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동안 누적 약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단일 매장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이벤트는 오픈 8분 만에 마감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BBIA 성수. [사진=삐아]

삐아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존 유통 채널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삐아뿐만 아니라 패밀리 브랜드인 어바웃톤, 이글립스, 에딧비의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삐아 글로우 틴트 미니 9컬러와 이글립스 소프트 아이팔레트 3컬러가 선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뷰티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삐아 박광춘 대표이사는 "온라인 중심의 화장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오프라인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삐아는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팝업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