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멤버십, 포인트 한도 폐지…제휴 혜택 대폭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10:27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5월 8일부터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 폐지
외식·테마파크 등 '달.달.혜택' 한층 강화
상반기 내 생활밀착형 신규 제휴처 10곳 이상 추가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오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KT 멤버십은 등급에 따라 VVIP 15만 점, VIP 12만 점, 골드 10만 점, 실버 7만 점, 화이트 5만 점의 연간 할인한도가 설정되어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등급별 포인트 한도를 없애고, 고객이 보다 자유롭게 멤버십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단, 등급 기준과 제휴사별 이용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개편으로 VVIP 등급 고객은 기존 연간 15만 점 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한적으로 이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3만 원 이상 혜택을 제공하는 'VVIP초이스'를 비롯해 영화·외식 등의 상시 혜택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반 등급 고객 역시 별도의 포인트 적립 없이 쇼핑,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KT]

K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멤버십 이벤트 '달.달.혜택'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달에는 외식과 테마파크 제휴 혜택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며, '패밀리 컬렉션' 내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롯데시네마 등 20여 개 제휴처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상반기 중 여가·외식 분야는 물론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휴처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4월에는 반올림피자, 롯데렌터카의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 의료 플랫폼 '착한 의사' 등이 추가되며, 5월에는 여가·쇼핑 분야의 상시 혜택을 더해 상반기까지 총 10개 이상의 신규 제휴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KT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멤버십 전용 커머스 '마들랜'의 생활밀착형 상품 구성도 연내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로는 4월 '거룩한 밤', 5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사회 이벤트, '워너 브롱크호스트' 도슨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KT 멤버십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연령과 등급에 관계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멤버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