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2~18일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독서문화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제고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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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도서관 주간 운영.[사진=동해시]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4월 13일에는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입체 낭독극이 열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 특강도 예정돼 눈길을 끈다. 4월 16일 발한도서관에서 '내 아이 학습스타일에 맞는 진로 길잡이' 주제로 김석진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시민을 위한 전시와 연체 도서 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도서관 곳곳에서는 권장 도서 목록 배포도 병행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주민 독서 생활과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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