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요나고, 다카마쓰, 이시가키 등 소도시 여행상품 론칭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진관광이 봄을 맞아 일본 신규 소도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의 대도시인 홋카이도, 도야마, 도쿄 등에 이어 소도시인 고베, 요나고, 다카마쓰, 이시가키가 더해져 일본 소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이시가키, 고베 상품의 경우 신규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
이시가키 [사진=한진관광] |
이번 신규 여행지인 고베는 일본과 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달된 식문화와 항구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진관광은 고베 선착순 한정 특가 프로모션 또한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이 고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나고와 다카마쓰도 새롭게 추가된 관광지다. 요나고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인 이즈모타이샤, 일본 국보로 지정된 웅장한 마쓰에 성, 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시엔 정원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다카마쓰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정원인 리쓰린 공원과, '일본 석양 100선'에 선정된 사자의 영암 전망대를 관망하고, 나카노 우동 학교에서 직접 사누키 우동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예술 섬 나오시마를 방문해 쿠사마 야요이,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미술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이시가키도 신규 여행지 목록에 포함됐다. '일본의 숨겨진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이시가키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감상할 수 있는 맹그로브 정글 크루즈, 이국적인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리오모테 섬 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진관광은 홋카이도, 큐슈, 도쿄, 하코네 등으로 떠나는 다양한 봄맞이 테마 여행 상품도 운영 중이다.
![]() |
다카마쓰 나오시마 섬 [사진=한진관광] |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 상품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깊이 있는 일본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혜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본 소도시 여행 상품 외에도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