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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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에서 열린 '제3회 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3.28 hkl8123@newspim.com |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박미정 광주시의원,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 등 1부 기념행사와 사회복지사 화합을 위한 2부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광주시가 촘촘한 돌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이다"며 "단일임금 보장 등 처우개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여 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시민행복과도 연결되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