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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조커' 오현규, 21분 뛰고도 시즌 11·12호 멀티골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7:31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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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특급 조커' 오현규(23)가 후반 교체 투입돼 21분을 소화하며 시즌 11·12호 골을 터뜨렸다.

헹크의 오현규가 31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24~2025 주필러리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로 들어가 멀티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헹크가 2-0으로 앞선 후반 43분 파트리크 흐로소브스키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11호골을 넣고 3분 뒤 또다시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오현규. [사진 = 헹크]

헹크는 오현규의 멀티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정규리그를 승점 68로 마무리했던 헹크는 챔피언스 PO 1라운드 승리로 승점 37을 기록, 2위 클뤼프 브루게(승점 33)와 승점 차를 4로 벌리고 선두로 나섰다.

주필러리그는 정규리그 30라운드를 치른 뒤 순위에 따라 3그룹(1~6위 챔피언스 PO·7~12위 유럽 PO·13~16위 강등 PO)으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PO를 치러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한다.

정규리그에서 따낸 승점의 절반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스 PO의 우승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진출권을 따내고, 2위 팀은 UCL 3차 예선 출전권, 3위 팀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을 준다.

오현규는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최고인 평점 8.6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갈아입은 오현규는 이번 시즌 주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고 있지만 뛰어난 결정력으로 시즌 12호골(정규리그 7골·컵대회 3골·챔피언스 PO 2골)을 쌓아 '슈퍼 서브'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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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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