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기업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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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7일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內)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기업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사진은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0.30. |
이번 특별대출 대상기업은 부산시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R&D센터 건립 또는 공장 건립을 진행·계획하고 있는 '부산시 내(內) 투자기업 또는 투자예정기업'이다.
부·울·경 지역 기회발전특구 입주(예정)기업과 부·울·경 지역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출향기업도 특별대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총 2000억 원 규모로 마련된 이번 특별대출은 업체별 최대 100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60%p까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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