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0일 오후 4시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확대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과 전재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상무위원, 시·구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당 핵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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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이번 확대연석회의는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의 출발을 선언하고, 당력을 총결집해 대선 승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당사를 동구 좌천동으로 이전한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새 당에서 당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당원들이 묻고, 부산시당이 답한다'라는 주제로 열고, 이재성 시당위원장이 정국 현황과 시당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탄핵 과정에서 고생하신 당원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발전과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과 공약을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