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전 1시16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의 한 사료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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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16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의 한 사료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44분만인 이날 오전 5시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건물 130여평이 소실되고 5평 규모 기계실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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