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9월 개최 예정
대행사 포렉스컴 보고 진행…전방위 지원에 역량 총동원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박원석 제1부시장(조직위원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6개 실행분과별 담당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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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5.04.17 atbodo@newspim.com |
회의에서는 대행사로 선정된 포렉스컴이 총회 추진 계획과 기획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서별 역량을 총집결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총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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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에서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4.17 atbodo@newspim.com |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총회 준비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행사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과 고양특례시 관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방정부 및 도시 간 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