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이용과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대.
시는 시민들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대 1 상인교육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법 교육을 제공해 온누리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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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카드와 모바일(QR) 결제기능을 통합해 기존 카드의 앱 등록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0만 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 대상 혜택도 풍부하다. 최대 40% 소득공제 혜택과 합산 카드사용 실적 반영이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강릉의 포남용마거리 등 길목형상점가에서도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신청으로 간단히 진행되며 등록 후에는 결제 대금이 자동 입금돼 편리하다.
강릉시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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