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 등 4명을 22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7시쯤 A씨가 입후보하고자 하는 선거구내에 소재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7명에게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부탁하면서 35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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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거관리리위원회 전경 [사진=충남선관위] |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올수록 이와 유사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