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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伊언론, 차기 교황 후보 12명에 유흥식 추기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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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73) 라자로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코리에레델라세라는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유 추기경은 11번째로 거명됐다.

이 매체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 화해를 위해 노력한 포콜라레 운동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코리에레델라세라 홈페이지 캡처.

이어 매체는 "1951년 11월 17일 대한민국 충남 논산시에서 태어난 그는 16세에 세례를 받았으며,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라면서 "1976년 로마로 건너가 1979년 사제품을 받았고 1983년에는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전교구 소속 사제로서 대전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봉직했고, 2005년에는 대전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다. 이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평화위원장을 맡아, 남북 간의 대화와 화해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네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라며 "유 추기경은 국제 평화운동인 포콜라레 운동의 일원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포콜라레(이탈리아어로 '가정의 벽난로') 운동은 전 세계 가톨릭교회 내에서 활동하는 평화·일치 지향의 국제적 평신도 사도직 단체다.

유 추기경은 2021년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현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돼 프란치스코 교황 곁에서 활동해 얼굴을 알렸단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듬해인 2022년에 그는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코리에레델라세라가 선정한 후보 12인 중 이탈리아 출신은 3명, 외국 출신은 9명이다. 아시아계는 유 추기경과 필리핀 출신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 2명이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피선거권도 갖는다.

콘클라베는 80세 이하의 전 세계 추기경만 투표권을 갖는다. 선출 과정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매일 2회(오전·오후), 하루 최대 4차례까지 투표가 이뤄지며 후보는 3분의 2 이상 득표해야 선출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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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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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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