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바타·펫·루닉 등 대거 추가…비주얼·전투 효율 모두 강화
경험치 배율 상향 등 유저 편의성 개편
GM 참여 특별 이벤트 포함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의 일본 자회사 G.O.P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크로노스' 일본 서비스 2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온 '크로노스'는 이번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화려한 외형과 성능을 겸비한 신규 아바타 '최고의 천사 엘류시온' ▲전투 보조 펫 '최고의 성수 위스' ▲특수 효과를 지닌 칭호 '최고의 천사 엘류시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전투 효율성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루닉 시스템도 도입됐다. 일반 루닉은 무과금 이용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유료로 제공되는 '레인보우 루닉'은 추가 능력치를 부여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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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밸로프] |
이외에도 '신의 축복' 스크롤 조합 방식 개선, 경험치 배율 상향, 체험형 스크롤 지급 등 유저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전반의 개편이 이뤄졌다. 특히 서버의 기본 경험치 배율은 최대 두 배로 조정돼 보다 빠른 성장 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유저 참여형 콘텐츠인 '정화의 성역'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루 4회 입장이 가능하며, 강력한 몬스터 처치 시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로그인 보상과 확정형 가챠 시스템을 통한 아이템 획득 확률 상향, GM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 등도 마련돼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G.O.P 측은 "그동안 '크로노스'를 사랑해주신 일본 유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장기간 함께해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노스' 일본 서비스 21.5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