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무용수 최호종이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최호종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낭만은 24일 'K-무용'이라는 장르를 확장하고 있는 최호종이 오는 5월 단독 공연 '나우히어(NOWHERE)'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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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무용수 최호종 단독공연 '나우히어'. [사진 = 매니지먼트 낭만] 2025.04.24 oks34@newspim.com |
최호종의 이번 단독 공연은 5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분간 관객들과 만난다. 최호종은 '스테이지 파이터' 최종 우승 이후 진행된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투어 갈라쇼의 인천, 서울 공연을 각각 3분, 5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을 잇는 첫 프로젝트로,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한 '무브노트(MOVENOTE)'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새로운 무용 공연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연 제목 '나우히어'는 '어디에도 없는(NO WHERE)'과 '지금 존재하는(NOW HERE)'의 중의적 표현이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