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넥센타이어, 글로벌 파트너 초청 '2025 퍼플 서밋 뮌헨'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08:55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세계 50여명 파트너와 미래 성장 비전 공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 '퍼플 서밋 2025(Purple Summit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퍼플 서밋은 넥센타이어가 2016년부터 세계 각국의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장기적 비전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글로벌 마케팅 행사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돼 왔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 '퍼플 서밋 2025(Purple Summit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올해 행사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처음으로 독일에서 개최됐으며,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전략 시장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여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퍼플 서밋을 비롯한 현지 밀착형 활동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도 구축해왔다.

2012년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첫 OE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카메이커와 협업을 넓혀왔으며, 체코 자테츠(Žatec)에 위치한 유럽 공장은 올해 2단계 생산 능력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같은 전략은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인 퍼플 서밋을 통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스폰서십을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퍼플 서밋에는 전세계 24개국에서 초청된 약 50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석해,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유럽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현장 경기 관람 등 바이에른 뮌헨 고유의 브랜드 자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이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85%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체험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결과, 2010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9년에는 2조원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2조84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퍼플 서밋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서 넥센타이어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며,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