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다나와배 대학최강전' 참가 접수
본선·결선 온라인 생중계…총상금 1,200만 원 규모
축제 현장 치킨 증정 '배그일장'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대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하고, 대학 축제를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대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T 쇼핑 플랫폼 '다나와'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같은 대학교 소속 학생 4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대학교당 최대 4개 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은 오는 5월 17일, 본선은 다음 달 18일, 결선은 오는 5월 24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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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로, 다나와를 비롯한 9개 협력사에서 게이밍 모니터,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지원한다. 경기 생중계 중에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G-코인'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과 협력해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대학 배그일장' 이벤트도 연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자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대학교 축제에 치킨 트럭이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5글자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이 중 1명에게는 본인의 이름으로 소속 대학 축제 기간 중 치킨 트럭 방문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대학생 대회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