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화학, 어린이날 맞아 선물 전달...맞춤형 사회공헌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08:16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08: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LG화학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인 '기부Week'를 통해 서울, 청주, 여수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보육원 어린이 107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Week'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조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선물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순히 특정 물품을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을 넘어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 기부 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LG화학 관계자(오른쪽 첫 번째)가 아동 복지시설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LG화학]

기부에 참여한 LG화학의 이종훈 책임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박관호 선임은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충분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은 이번 활동을 사회공헌 비전인 'Green Connector'의 일환으로,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LG화학 CSSO 고윤주 전무는 "단순히 기금이나 특정 물품을 전달하던 일방향적 기부를 넘어 쌍방향성을 높이자,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