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배리 본즈도 넘어"... 새 역사 쓰는 '괴물 타자' 저지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2:10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2:10

OPS 1.282·타율 0.427 등 타격 전부문 압도적 1위... wRC+ 262 역대 최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캡틴 아메리카' 애런 저지(33)가 타격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저지는 2일(한국시간) 현재 31경기에서 타율 0.427(117타수 50안타), 10홈런, 32타점, OPS 1.282의 경이적인 성적으로 MLB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출루율(0.521)·장타율(0.761)·OPS(1.282)도 압도적인 1위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com은 1일 발표한 타자 파워 랭킹에서 저지를 압도적인 1위로 선정했다. 2024시즌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지는 MLB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에 따르면 저지의 조정 득점 창출(wRC+)는 무려 262에 달한다. 이는 2002년 '거인' 배리 본즈가 기록한 244를 넘어서 역대 최고 수치다. wRC+(Weighted Runs Created Plus)는 단순히 안타 수나 타율만 보지 않고, 출루율·장타력·타구 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며, 리그 평균과 구장 효과까지 보정해주는 아주 신뢰도 높은 타격 지표다.

애런 저지. [사진=로이터]

MLB.com은 "우리는 저지를 통해 야구의 역사를 목격하고 있다"며 "그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넘어, 지난 1년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였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저지는 최근 1년간 슬래시라인 .362/.489/.759, 홈런 61개, 타점 155개, 팬그래프 대체승리기여도(fWAR) 13.6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맹타의 비결로는 타격 자세의 미세한 조정이 꼽힌다. MLB.com은 "저지는 타격 준비 동작에서 타이밍을 조절하고, 중심 이동을 단순화하면서 일관성이 높아졌다"며 변화의 배경을 짚었다.

저지는 2022년 오프시즌 양키스와 9년 3억6000만 달러(약 5170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통산 성적도 이미 명예의 전당급이다. 지금까지 10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1076안타, 325홈런, 748타점, OPS 1.019를 기록했다.

MLB 파워 랭킹에서 저지에 이어 피트 알론소(메츠),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코빈 캐롤(애리조나),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카일 터커(컵스), 호르헤 폴랑코(시애틀), 벤 라이스(양키스) 뒤를 이어 톱10에 올랐다.

이정후는 톱10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파빈 스미스(애리조나), 세드릭 멀린스(볼티모어), 스즈키 세이야(컵스), 제임스 우드(워싱턴) 등과 함께 언급할만한 타자로 꼽혔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